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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미더스포츠]몸짱 만드는 ‘보디빌더 다이어트’ 도전기

2019-04-28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스포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체험해보는 쇼미더 스포츠입니다. <br> <br>여름이 다가오면서 살은 빼고 근육량은 늘리는 일명 '보디빌더 다이어트'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<br> <br>하지만 진정한 '몸짱'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와 정확한 운동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요, <br> <br>김유빈 기자가 일주일간 보디빌더 다이어트에 도전해봤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초콜릿 복근과 완벽한 S라인. 조명까지 어우러진 대회장은 그야말로 예술의 장입니다. <br> <br>"대망의 1위입니다. 23번 박지은 선수!" <br> <br>눈을 떼기 힘든 아름다운 몸매는 바로 박지은 씨. <br> <br>"장난 아니다." <br> <br>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. <br> <br>대회 출전을 위해 여성은 체지방량을 10%대까지, 남성은 4, 5%까지 줄입니다. <br> <br>지방을 낮추고 근육을 늘려 몸을 슬림하게 만드는 겁니다. <br> <br>"몸매가 정말 예술적입니다. 저도 자극을 많이 받았는데요. 제가 직접 도전해보겠습니다." <br> <br>병원 진단부터가 시작입니다. 체지방에 비해 근육이 부족합니다. <br> <br>"상체의 근육이 현저히 부족합니다. 일주일 후에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보디빌더와 함께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근육을 만들기 위해선 고단백 식단이 필수. <br> <br>하루 적정량은 체중 곱하기 1.6g입니다. <br> <br>"(닭가슴살) 한조각 당 단백질이 대충 한 20~25g 정도." <br> <br>식단을 짠 뒤 근력 운동에 들어갑니다. <br> <br>이때 무거운 무게에 집착하는 건 금물. 자극점을 정확히 아는 게 더 중요합니다. <br><br>자극이 직접 닿는 주동근 뿐 아니라 파생되는 연결근까지. 자극의 위치를 느끼며 운동해야 원하는 부위의 근육을 키울 수 있습니다. <br><br>"첫날인데도 너무 힘든데요. 만만하게 볼 게 아닌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전쟁은 이제부터입니다. <br> <br>(2일) <br>1000kcal 미만의 식단. "고구마 하나, 삶은달걀 2개, 토마토 3개." <br> <br>(3일) <br>강도 높은 운동. "둘째날보다 훨씬 힘든 것 같습니다." <br> <br>(4일) <br>"배가 너무 고파요. (고파야 돼요.)" <br> <br>(5일) <br>근육을 키우기 위한 고된 길. <br> <br>(6일) <br>"마지막날 운동까지 모두 마쳤습니다!" <br><br>대망의 7일차. <br> <br>체중 감량엔 성공했습니다. 하지만 근육을 늘리기엔 일주일은 부족했습니다. <br> <br>"골격근의 변화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긴 해요." <br> <br>두 달 정도 정확한 운동과 식단관리를 병행하면 점차 근육이 붙기 시작합니다. <br> <br>"내 몸을 알고 자극점을 찾는 보디빌딩 다이어트. 쇼미더스포츠입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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